수다의 기타이야기

먼저 본인은 발톱무좀이 있다. 군대에서 걸린 악성 발톱 무좀. 이 놈과 수십년을 같이 하고 있다니.. 아이에게 혹여나 전염될까 치료를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근데..전염이 몇년째 안되네? ㅋ 병원을 가볼까 하다가 일단 검색을 통해 다른 방법을 찾던 중.. 뭔가 재밌는 후기가 있어서 그걸 토대로 제품을 하나 사서 발라 보았다. 그게 몇 달 전... 보이델라 손발톱 케어 라는 제품인데 이게 내가 읽은 블로그에서 추천을 하더라. 거기서 분명 목초액 추출물이 효과있다고....ㅋㅋ 아무튼 바르고 있는 중인데... 결론, 딱히 진전이 없다. 역시 걍 홍보성 글에 속은 건가.. 아님 내가 꾸준히 안 발라줘서 그런가..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 우연히 그 글이 뉴스에 떠 있더라. 그래서 다시 검..

부업으로 설문조사.. 라기엔 부업은 아니지. 대충 심심할 때마다 한번씩 하다보면 1000원, 2000원씩 쌓여있다. 엠브레임은 어플로 쇼핑패널이란 걸 할 수 있드라. 장을 본 다음 영수증이랑 제품 바코드를 등록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네이버영수증 등록도 몇포인트씩 주니깐 같이 하면 좋을 듯 해서 2달째 해보는 중.. 1300원가량 쌓였네. ㅋㅋ 좀 더 부지런 떨면 꽤 쏠쏠할지도. 페이백 받는 느낌으로 하는 중..ㅋ https://bit.ly/3HavuNb 위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1000원이 지급된다고 하니 티끌 모아서 라면이나 과자,생필품 같은 거 사시면 좋을 듯 하다.

제사의 의미가 무엇인가? 죽은 이의 넋을 기리는 것. 이 것이 가장 큰 의미일 것이다. 당연히 죽은 이들 중에도 가까운 가족이라면 더욱 제사에 의미를 둘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은 산 자들의 것이다. 내가 존재해야 세상도 존재하는 것처럼. 결국 제사라는 것도, 산 자들이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린다고는 하지만 그 깊은 속 내는 산 자들의 마음을 달래는 것에 있을 터. 고로, 가장 큰 의미는 살아 있는 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제사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 20년 전부터 그런 이야기들이 많았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03091601011902219002 이런 문화의 뿌리는 어디서 부터였을까를 생각해 본다. 제사는 고대 원시인들 때부..

요즘 블랙박스가 왠만하면 다 설치되어 있다 보니 각종 차사고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손쉽게 영상과 함께 접할 수 있다. 한블리...ㅎ 솔직히 내가 초등학교 시절일 때, 신호등을 건널 때 카운터 표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었는데.. 10년이나 지난 후에야 그런 신호등이 곳곳에 생기더라. 그 때는 내가 운전자가 아니었기에, 보행자의 입장에서 바란 것이였다면, 지금은 운전자이기에 왜 차량 신호등에는 타이머를 설치하지 않는지?? 기술이 부족한 것도 아닐 껀데 말이다. 물론 세금은 들겠지만 매번 땅 꺼진 거 뒤집는 것보단 낫지 않나. 비교적 최근에서야 시범 운영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0860.html 기사에 ..

#이모티콘12주년

디폼 블럭이 많이 남기도 하고 해서... 패드도 잘 거치되고 스마트폰도 잘 거치된다. ㅋㅋ 이제 웬만한 건 디폼 블럭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ㅋㅋ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한 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또 하라네.ㅋ 어떻게 하는지 까먹음. 매년 해야 되는 것 같아서 남겨둔다. 1. 서치어드바이저 들어가서 로그인 2. 연장하기 누름 3. 메타태그 복사 4. 내 사이트 설정에 스킨편집. 5. 스킨 편집에서 HTML 편집 6. 태그 밑에 복붙. 7. 적용하고 나온 뒤 소유 확인 끝.

지난 5년동안 청와대에서 실시한 국민 청원. 나름 괜찮았다. 지금의 윤정부는 이걸 하지 않는다. 대신... 국민제안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https://www.epeople.go.kr/nep/withpeople/index.paid 국민제안 대통령실 국민제안 www.epeople.go.kr 근데..뭐랄까.. 너무 불편하다. 국민들이 올린 청원글도 볼 수가 없다. 그냥 마치 정부에서 검열한 것만 top10에 올리고 좋아요를 누르게 해놨다는 느낌.. 국민들의 목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었고, 또 한데 모을 수 있었던 옛 청원과는 딴판이다.. 국민들이 한데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힘을 대폭 축소시킨 느낌. 그래서 결국엔 국민들을 위하는 척만 한 느낌. 아무튼 이용해 봤는데.. 쓸모없는 실내 마스크도 이제 그..

벌써 2년 넘게 이용 중인 플랩풋볼. 최근 들어서야 문제점들이 조금씩 보인다. 1. 최근 갑자기 18 vs 18 삼파전 게임으로 바뀜. -플랩 측도 돈을 벌어야 되니.. 인원을 늘이는 것에 불만은 없으나 확실히 예전보다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쉬는 시간이 그만큼 많아지는 부분은 한 게임당 더 많이 뛰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든다.. 그래도....ㅠ 2. 친구들끼리 온 사람과 한 팀이 되는 것. - 이게 제일 큰 문제점.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주로 안면이 있고, 서로 친분이 있는 경우면 같이 공을 차도 그들끼리만 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많이 있는 팀에 혼자 온 사람이 섞이면 거의 뭐.. 내가 풋살의 신급이 되지 않는 한 공을 잘 안 준다. 3. 팀간의 밸런스 문제...

꼬꼬무에서 씨랜드 화재 사건에 대해 나왔다.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다시 보니 더욱 가슴이 미어져 온다. 작은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렇게 먼저 보낸 부모님들은 또 어찌 살까... 안타까운 것은 꽤 많은 희생이 있었는데도 그 곳에 위령비나 탑 그런 것들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어린 생명들을 구하다 돌아가신 분들도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현재는 그 참사현장 바로 옆에 그 당시 씨랜드 원장이었던 박모씨가 운영하는 야자수 마을 카페? 같은 것이 있단다.. 실화탐사대에 나옴. https://www.youtube.com/watch?v=h6glJ_uNyrE 이것도 어이없는데.. 기사를 몇개 검색해 본 결과 화성시에서 궁평관광단지를 만들면서 추모공간을 만들 예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