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때쯤이었다.그 시절엔 스마트폰은 당연히 없고,심지어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었다.아버지가 어디서 기타 하나를 주어서 가져다 주셨다.정말 주어 오신 듯...기타는 꽤 낡았었다. 기타 학원이란 존재 자체가 있는 지도 모르던 시절이라일단 낡은 기타 책 한권에 의지해서 뭐라도 해보려 했다. 일단 처음 든 생각은..'이게 맞나?''이 소리가 맞나?''코드??' 뭐..이랬다. 그렇게 조금 띵똥 거려 보다가장농 구석 한켠에 기타를 딱 세워 두고는..그래, 지금은 걍 두고 대학 가서 배워야지.나는 그 때 어쩌면 대학에 대한막연한 낭만적인 모습에 취해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상상.ㅋ ...얼마 후나는 대학을 갔고,정말로 상상하던 모습과 그대로대학의 낭만에 취해 기타를 배웠다.그와 함께학점은... 여러분들은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