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아이는 어린이 집도 잘 적응해 주고, 선생님도 중간에 들어와서 많이 걱정했는데 잘 적응해 줘서 너~무 수월하시다고...ㅋ 점심 때 자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어린이 집서 언니, 오빠들이 젓가락을 쓰고 있는 것인지 갑자기 나무 젓가락을 보더니 쓰고 싶다고 이거 해줘 그런다.ㅋ 해서 해줬더니...당연히 잘 안되지.ㅋㅋ 그런데...그 날 저녁에.. 엇?ㅋㅋ너무 빨리 그러지마ㅋㅋㅋ .... 설마 결혼도....? 그래 머. 그 때가 되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잘 크기만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