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의 육아이야기

등원길

.Su 2019. 11.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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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지니 아침에 자꾸 안나갈라 한다. 근데 꼭 추워서만은 아닌 듯하다. 옷입히기전쟁을 아침마다 하는 듯 한데 자기 맘에 드는 옷을 입고 싶어서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아직 잘 모르겠다.ㅠ

 추워지기 전에는 자기 애마인 붕붕카를 타고 다녔다.

 붕붕카와 함께면 신나는 등원길.ㅋ

영상-붕붕카등원길

나가기 싫어하다가도 붕붕카 타고 가자 하면 응 좋아 하고 옷도 술술 입고 그랬는데..이젠 날씨가 추워져서 이것도 안통하니 참 힘들다.

.........


요놈 아침마다 등원 안하고 아빠랑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놀고 먹고 자고 하고 싶지는 않을텐데 나중에 크면 왜 그랬는지 좀 물어봐야 겠다.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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