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퇴원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그 날 열이 좀 있어서 링겔 주사 빼고 하루 더 지켜보고 퇴원하길 권하셨다. 그렇게 하기로 하고 저녁에 링겔 주사를 드디어 뺐다. 보는 내가 다 시원하네 ㅎ 아이는 바늘 보다 몸에 붙은 스티커 떼어 내는 게 더 아픈듯 했다 ㅋㅋ 수욜 새벽, 아이는 코도 안골고 잘 잤고 간호사들은 체온 재러도 안오는 듯 했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5일동안 고생많았다. 가자.집으로. 1인 입원실 17만x4일 각종 약값 및 비용 다 해서 100만 나왔네..하하 아데노녀석 비싸네. 집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