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의 육아이야기

2019.10.2 어린이집 가는 날

.Su 2019. 10. 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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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갔어야 했으나 시간을 놓쳐 오늘부터 적응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10시 반까지 가기로 했다.
그런데 하필 비가 참 많이도 오네. 때마침 태풍이 근처까지 올라와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어떠니 그냥 비구경하며 우산쓰고 가면 되는 걸, 아이가 자는 동안 옷을 입혀 두고 적당한 시간에 깨웠다.
 시간이 촉박하여 일어나자 마자 아니 사실 우유로 유혹하여 깨우고는 처음 보는 선생님한테 잘 보여야 되니 치카치카도 시키고 집을 나섰다.
비가 제법 내렸지만 아이의 앞을 막지는 못했다.
 우리는 설레는 맘으로 새로운 곳을 향해 발길을 재촉했다.

 선생님은 좋았다. 서현이는 어리둥절하게 서 있다가 조금씩 이곳 저곳을 탐색하며 기웃기웃하였다.
 조심성이 많은 아이..


두리번대기


 뽀로로와 크롱이 인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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