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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2021.9.24)

1. 1차 접종 후 15분 정도 대기 후 집으로 복귀, 아무 이상없음. 밤쯤 되자 맞은 팔이 살짝 뻐근해짐 2. D+1(25일), 맞은 쪽 팔을 위로 들면 뻐근 할 정도로 불편해짐. 힘을 주는 것이 불편함. 전날 먹은 고기 때문인지 설사를 함. 3. D+2(26일), 팔은 덜 아픈데 오른쪽가슴 쪽에 뻐근한 통증이 오기 시작함. 카시트 커버를 손빨래 한다고 설쳤는데 그것 때문인가...? 변 색깔이 까맣게 나옴.. 전날 저녁에 짜장면을 먹어서 ..??? 여전히 속이 안좋아서 설사끼가 있음. 4. D+3(27일), 아리한 가슴통증은 살짝 약해졌으나 설사가 지속되고 속이 안좋음. 배에 가스가 많이 참. 5. D+4(28일), 가슴통증이 많이 약화됨. 6. D+5(29일), 그닥 아무 이상없음. 7. D+6(30..

etc/생활정보 2021.09.26

[가설]귀신이라는 존재.

나는 사후 세계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진화에 의해 가장 많이 번성한 개체일 뿐이지 다른 동물들과 달리 특별하여서 인간에게만 영혼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믿을 수 없다. 그저 죽음 이후는 죽음일 뿐이다. 땅에서 태어나서 땅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면, 영혼이라는 존재를 믿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귀신의 존재에 대한 설명과 그것들은 무엇인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본다. 첫번째 가설은 뇌의 잘못된 작용에 대한 결과물 이란 것이다. 우리는 뇌에 대해 100% 알지 못한다. 뇌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동작하는 것인지..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 귀신을 본 사람은 그 사물을 '봤다'고 뇌에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 후에 어떤 ..

etc/끄적끄적 2021.08.17

The Button

오래된 생각을 걍 소설처럼 글로밖에 전달 못하니 아쉽다.. 애니처럼 만들어서 올리면 좋으련만...블렌더로 혼자 만들려니 어림도 없지..ㅋ https://sudalusana.postype.com/post/10494592 The Button 때는 알 수 없는 머나먼 미래..모든 종족들은 논의 끝에 우주의 끝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다. 그리고... 수많은 시련 끝에 우주의 끝에 다다른 단 하나의 종족.. 이제 곧 우주의 끝이라는 걸 알리는 sudalusana.postype.com 글이라도 만들어 놓자... 언젠간.ㅋ

수다메이션 2021.08.09

낫소 남성용 드리블 마스터 풋살화 2년간 후기

2019년 6월 24일에 쿠팡에서 구매한 풋살화.. 27890원 주고 샀던 첫 풋살화.. 2021년 5월 26일 현재까지 매주 1회 2시간 정도 이 풋살화로 공을 찼다. 2020.2~2020.5 월엔 코로나 때문에 못했지만.. 그 석달의 기간을 빼도 언젠가부터 주 2회씩 차기도 했으니 대략 계산 해보면 주 1회라 치고 104주 x 2시간 = 208시간? 계산이 맞나..비오는 날 공 차고 걍 짱 박아둔 경우도 있긴 한데.. 보관상태에 치명적이였겠지?ㅋ 암튼 대략 2년간 주 1회 2시간 사용한 풋살화의 지금 현재 상태는 이렇게 되었다. ㅋㅋㅋ 이제 구멍이 점점 커질 듯 하니 새로 사야 할듯..

etc/생활정보 2021.05.26

오늘 안가는 날이야?

“오늘 안가는 날이야?” 아침에 잠에서 눈을 뜬 아이가 물어 본다. 일어 나니 자기 침대이고, 엄마와 아빠가 눈에 보이니 물어보는 그 맘이 안쓰럽다. 더불어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그 표정마저도.. 잠에서 아직 깨지 않은 아이에게 옷을 입혀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퇴근길에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 부모도 안쓰럽고, 아이도 안쓰럽다.. 하지만, 이제 4,5살이 된 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있어줘야 하는 부모들 또한.. 안쓰럽다.. 육아는 쉽지 않은 것임이 틀림없다. 그래도, 새벽에 곤히 잠들어 있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그냥..예쁘다. 오늘 하루도 행복했음을.. 그제서야 깨닫는 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