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있는데 천을 따라 길을 정비한 곳이다. 처음 신혼집 왔을 때 하천들을 정비하고 공사하기 시작하더니 서울의 청계천 만큼이나 잘 정비가 되었다. 그 후 이 천에는 오리도 놀러 오고.. 두루미인 줄 알았던 왜가리도 놀러 오고.. 심지어는 누군가는 수달을 봤다는 사람도...??@@? 진짠가..........ㅋㅋㅋ 아무튼 아이도 함께 물 보러 가는 걸 좋아했었다. 야생 동물도 구경하고~물고기도 구경하고..ㅎ 이제 이 동네에서 살짝 멀어졌지만 지금 이사 온 동네에도 천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이 삭막한 아파트 숲과 씩씩되는 차들 사이에서 한가로이 흘러가는 물을 보면.. 좋다. https://youtu.be/q4lFVSmvSS0 많이 먹으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