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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후 세계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진화에 의해 가장 많이 번성한 개체일 뿐이지 다른 동물들과 달리 특별하여서 인간에게만 영혼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믿을 수 없다. 그저 죽음 이후는 죽음일 뿐이다. 땅에서 태어나서 땅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면, 영혼이라는 존재를 믿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귀신의 존재에 대한 설명과 그것들은 무엇인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본다.
첫번째 가설은 뇌의 잘못된 작용에 대한 결과물 이란 것이다. 우리는 뇌에 대해 100% 알지 못한다. 뇌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동작하는 것인지..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 귀신을 본 사람은 그 사물을 '봤다'고 뇌에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 후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가게 되고 우연하게도 어떤 사실과 맞아 떨어 지면서 내가 본 게 귀신이다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
무당 집에서 무당이 나온다 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유전의 결과가 아닐까? 뇌의 어떤 부분이나 특징이 그대로 아랫사람에게 전달되는 유전.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142&s_hcd=&key=202011271543244513
관련 기사가 마침 보인다..ㅎ
두번째 가설은 다른 차원의 존재를 보는 것이다. 귀신이 있다는 것이 확정적이면 영혼은 존재하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그건..
휴~어렵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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