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 어린 아이의 귀지를 파는 게 맞을까? 너무 커다란 게 보이고 본인도 간지럽다고 해서.. 깊게는 안하고 곁에만 조심조심 파줬다.. 아우..시원하겠다만.. 집에 먼지가 많나..자주 안씻어서 카나..ㅋ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10.25
왜가리먹방. 동네에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있는데 천을 따라 길을 정비한 곳이다. 처음 신혼집 왔을 때 하천들을 정비하고 공사하기 시작하더니 서울의 청계천 만큼이나 잘 정비가 되었다. 그 후 이 천에는 오리도 놀러 오고.. 두루미인 줄 알았던 왜가리도 놀러 오고.. 심지어는 누군가는 수달을 봤다는 사람도...??@@? 진짠가..........ㅋㅋㅋ 아무튼 아이도 함께 물 보러 가는 걸 좋아했었다. 야생 동물도 구경하고~물고기도 구경하고..ㅎ 이제 이 동네에서 살짝 멀어졌지만 지금 이사 온 동네에도 천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이 삭막한 아파트 숲과 씩씩되는 차들 사이에서 한가로이 흘러가는 물을 보면.. 좋다. https://youtu.be/q4lFVSmvSS0 많이 먹으렴..ㅎ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10.24
오래된 영상들.. 틈만 나면 찍고 남기고 하는데 용량은 가득 차고.. 컴퓨터 안에 넣어놔도 정리 안되고.. 후에 편집 좀 해서 재밌는 영상으로 남겨 둘려고 해도 편집 할 시간...사실 귀차니즘도 있고..ㅋ 편집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 하나하나 찾아가며 만드는 노가다가 힘듬..ㅠ 그래서 걍 찍어 둔 걸 앞뒤 짜르고 정리만 해서 하나씩 올려주는 게 정리하기 쉽겠다는 생각이다.. 추억은 기억되고.. 좋은 기억은 힘이 된다. https://youtu.be/U8zNX_BrL_M youtu.be/y4QkcEYU-9s 옛날 집이 참 정겹네..ㅎ 이젠 부서질 때가 되었겠지..ㅠㅠ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10.23
벌써 4살. 생일은 케잌을 먹을 수 있는 날 정도로 알고 있는 걸까?ㅎ 어느새 4살이 되었다. 세상에 조금씩 눈 뜨고 있는 아이가 잘 클 수 있길 바란다.. 이제 4살이니까.... 집안일도 하자 ㅋㅋㅋㅋ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07.30
제법 그럴싸.. 제법 스토리가 되는 나열들이다. 피아노 치고 노래하는 아저씨는 강우진의 love 영상에서 나오는 걸 재연한듯.. 장난처럼 불러줬던 아니라고~하던 노래를 아주 잘 따라하고 있다..ㅋ 아니라고 아저씨 라 부른다 ㅎ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07.24
코로나와 교육 아이와 야외에서 놀았다.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보더니 "쓰레기는 버리면 안돼." 그러더라. 그래서 그럼 우리 쓰레기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까? 했더니 "응" 하고는 쓰레기를 주워 왔다. 순간, '아, 저 쓰레기에 코로나가...묻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 이제 코로나로 인해 변해 버릴 세상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07.05
인형놀이와 레고놀이 timelapse. https://youtu.be/WLf_tBQzGic 요즘 들어 반항이 심해지고 집에서 혼자 놀아야 되서 심심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안돼!""아니~아니~""안해~" 그래 안되는 건 안되지. 이야기 할 때 최대한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고 하려는데 쉽지 않다."뛰지마~"보다 "걸어 다니자" 라던가.."그렇게 하지마!"보다 "이걸로 이렇게 해보자~" 가 먼저 나와야 되는데 쉽지 않네. 크면..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아니면 어떨까...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06.24
종이 찢기 놀이 집에 이면지가 많다. 아이 스스로 종이를 찢으며 놀고 있길래 있는 종이 다 모아서 줬다. ..그래도 재밌게 놀고 같이 치웠다 ㅎ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