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의 육아이야기 45

왜가리먹방.

동네에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있는데 천을 따라 길을 정비한 곳이다. 처음 신혼집 왔을 때 하천들을 정비하고 공사하기 시작하더니 서울의 청계천 만큼이나 잘 정비가 되었다. 그 후 이 천에는 오리도 놀러 오고.. 두루미인 줄 알았던 왜가리도 놀러 오고.. 심지어는 누군가는 수달을 봤다는 사람도...??@@? 진짠가..........ㅋㅋㅋ 아무튼 아이도 함께 물 보러 가는 걸 좋아했었다. 야생 동물도 구경하고~물고기도 구경하고..ㅎ 이제 이 동네에서 살짝 멀어졌지만 지금 이사 온 동네에도 천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이 삭막한 아파트 숲과 씩씩되는 차들 사이에서 한가로이 흘러가는 물을 보면.. 좋다. https://youtu.be/q4lFVSmvSS0 많이 먹으렴..ㅎ

오래된 영상들..

틈만 나면 찍고 남기고 하는데 용량은 가득 차고.. 컴퓨터 안에 넣어놔도 정리 안되고.. 후에 편집 좀 해서 재밌는 영상으로 남겨 둘려고 해도 편집 할 시간...사실 귀차니즘도 있고..ㅋ 편집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 하나하나 찾아가며 만드는 노가다가 힘듬..ㅠ 그래서 걍 찍어 둔 걸 앞뒤 짜르고 정리만 해서 하나씩 올려주는 게 정리하기 쉽겠다는 생각이다.. 추억은 기억되고.. 좋은 기억은 힘이 된다. https://youtu.be/U8zNX_BrL_M youtu.be/y4QkcEYU-9s 옛날 집이 참 정겹네..ㅎ 이젠 부서질 때가 되었겠지..ㅠㅠ

인형놀이와 레고놀이 timelapse.

https://youtu.be/WLf_tBQzGic 요즘 들어 반항이 심해지고 집에서 혼자 놀아야 되서 심심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안돼!""아니~아니~""안해~" 그래 안되는 건 안되지. 이야기 할 때 최대한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고 하려는데 쉽지 않다."뛰지마~"보다 "걸어 다니자" 라던가.."그렇게 하지마!"보다 "이걸로 이렇게 해보자~" 가 먼저 나와야 되는데 쉽지 않네. 크면..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아니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