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 일하고 싶은 아이 아침이면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한다.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으면 아이가 와서 이제는 제법 좋은 발음으로 '아빠 뭐해' '아빠 일해?' 이렇게 묻고 한다. 금방 배우네 ㅎ그러더니 나도 일할래 카면서 아빠 컴을 막 만져서 이건 아빠 꺼자나 아가 꺼 가지고 와서 해 했더니.. 그랬더니.. 열심히 일하는 미미다. 벽돌깨기를 좋아한다. 잘은 못하지만 '어 어 공이다 공 내려온다' 하면서 일하는 중..ㅎ 수다의 육아이야기 2020.02.10